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완 지구 (문단 편집) == 기원 == [[1949년]] [[중화민국]]이 [[중국 공산당]]과의 [[국공내전]]에서 패퇴하고 대만으로 철수([[국부천대]])한 이후 중화민국의 영토는 [[타이완 섬]] 전역과 [[진먼]] 섬, [[마쭈 열도]], [[펑후|펑후 열도]] 등 자국이 주장하던 영토의 극히 일부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 [[장제스]]는 대륙 출신의 인물이었고 중화민국이 지배하는 통일 중국을 정치적 목표로 해왔던 인물이다. 따라서 그에게 국부천대는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이며, 실제로 국부천대 이후 그는 중국 공산당을 몰아내고 대륙을 통일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그러므로 그는 실질영토인 타이완 섬 및 부속 도서들과 공산당 치하에 넘어간 중국 대륙을 구분할 필요가 없었으며, 정부 조직도 대륙 수복에 성공하면 곧바로 행정력을 행사할 수 있게끔 구성을 해놨다. 예를 들면 1949년 이후 타이완이 중화민국의 실질 영토의 거의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장제스는 타이완 섬의 내정 관련 부분은 대부분 [[타이완성]] 정부에 맡겼는데, 중앙정부의 기관은 대륙 수복에 전념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이 [[UN]]에 가입하고 동시에 [[중화민국]]을 쫓아낸 1970년대부터 대륙 수복은 사실상 포기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직체계는 바뀌지 않았다. [[장징궈]] 사후 [[리덩후이]]가 집권하면서 [[민주화]]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고, 민주화 세력 중에는 [[타이완 독립운동]] 세력도 상당한 수를 차지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실질적으로 중화민국이 타이완 섬을 위주로 한 국가임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중화민국이라는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타이완 섬을 위주로 하는 국가로 개편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중화 정체성이 강한 [[중국 국민당|국민당]]의 반발, 대만 독립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반응,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정통성 논쟁, 중화민국이 적법한 국가인지에 대한 논쟁 등등.], 대신 리덩후이는 공식적으로 무력을 통한 대륙 수복 노선을 포기하고 헌법에 수정조문을 끼워넣어 중화민국의 명목상의 영토를 실효 영토인 타이완 지구와 중국 공산당 치하의 영토인 대륙 지구로 구분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